에 없었습니다. ‘큰일 났구나!’ 하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그 역사를 상대로 움직일 적에, 저한테 들어오는 빗발치는 핍박이나 화살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십니다. 역대에 저처럼 짓밟힌 종은 없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오늘날까지 감람나무 역사를 이끌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세월이 지나면서 하나님께서 저한테 보여주신 그대로 하나하나 이루어집니다. 저는 그것을 느끼고 삽니다.
요즘에 세상이 많이 어지럽습니다.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마귀가 영적으로 코너에 몰리게 되면 상상하지 못할 악한 자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마귀가 가만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목표를 세워 싸워 나갑니다.
하나님의 지시가 뭐냐? “너는 내 섭리를 알았으니 그 숫자를 채워 달라.” 이겁니다. 다른 시대의 종들은 각자 다른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바울이나 베드로가 다 그렇습니다. 저는 14만 4천이라는 수를, 한 생명이라도 좋으니까 길러 달라는 지시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온 세상이 14만 4천이 뭐 하는 사람인가를 모릅니다. 성경에 나와 있어도 기독교 2천 년 동안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상징적인 숫자라는 둥, 하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성경 한 구절을 놓고 말하지 않습니다. 창세기에서부터 요한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논합니다. 그것을 신학 공부도 안 한 제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위에서 알려주시지 않으셨으면 제가 알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