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다시 죽는다면 이건 부활이 아닙니다. 썩을 것이 썩을 상태로 다시 살면 부활이 아닌 겁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제가 부활에 대한 얘기를 하면 ‘사이비다. 이단이다.’ 그럽니다. 왜 그러냐? 기독교에서 알지 못하는 차원을 얘길 하니, 보수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상식선에서 틀렸다 하여 이단이라고 몹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이 시간 그게 아니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려드리기 위해 성서 말씀을 먼저 드리는 겁니다.
사도 바울이 부활에 대해서 증거를 할 때에,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소리에 홀연히 변화된다.”(고전15:51)고 했습니다. 잠잔다 하는 바울의 얘기는 죽었다는 소리입니다. 생명체들이 죽은 상태에서 마지막 나팔소리에 순식간에 변화가 된다, 그 소리입니다. 그 변화되는 상태가 어떤가 하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할 것으로 변화한다, 이겁니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육으로 오셨습니다. 태어나실 때엔 어린 아이고, 열한 살 때엔 소년이고, 이십 세가 넘었을 땐 청년이고, 삼십 세가 넘으시면 중년입니다. 이렇게 삼십삼 세에 처형을 당하셔서 돌아가신 분이 돌아가셨다가 그 상태로 다시 사셨으면 지금은 몇 살이 되어야 하느냐? 이천 세가 되어야 합니다.
부활을 증거하는 목회자분들이 저를 이단이라고 하니까 제가 그걸 반증하기 위해서 성경을 보면서 제 말을 따져 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