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이니라.” 하셨고, 제가 핍박 받을 때도 여호와께서 “너를 조롱하는 자는 나를 조롱하는 것이니라. 그것은 바로 내 섭리가 너와 함께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신 겁니다.
이것도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이지, 뭐 제가 이렇게 해 주십시오, 저렇게 해 주십시오, 이런다고 되는 일입니까?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우리가 가진 게 뭐 있습니까? 저는 알곡성전을 지으며 그 해에 지붕만 덮어도 감사하겠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해에 알곡성전 내부까지 다 짓고 나니까 하나님께서, “어려운 가운데서 네가 내 성전을 짓느라고 수고 많았다.”고 말씀하시면서, “이제 너를 존귀케 해 주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하고 사양했지만, 오늘날까지 여러 면에서 저를 존귀케 해 주시는 걸 느낍니다. 저야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만. 사양은 했는데도, 하나님이 갚아 주시는 것을 저도 느낍니다. 해 주시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