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책에 녹명된 자들만 여호와를 직접 대면해서, ‘하나님의 얼굴을 본다.’는 그 말씀과 같이, 멜기세덱의 반차에 들어가는 존재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히6:20, 계20:4-6, 21:22-27) 그 숫자를 성경은 14만 4천으로 정한 고로, “시온 산에 어린 양과 더불어 14만 4천이 섰는데, 하늘나라의 노래를 14만 4천인밖에는 배울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계14:1-3) 이것이 바로 성서의 원리입니다.
이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혼인잔치를 베푸는 곳이 바로 천국연회장입니다.(계19:7) 이것을 오늘날, 보여주신 대로 흉내 내서, 조그맣게나마 건축을 해서 보여주겠다는 게 우리 역사입니다. 아무리 교만한 인간들도 이것이 만들어진 후, 설명을 듣고 알게 되면 아연실색하게 될 겁니다.
이것은 지상의 건물이 아닙니다. 앞으로 될 영의 세계에 있게 될 것인데, 일반인들이 거하는 건축물도 아닙니다. 그토록 긴 세월 동안 각 국가와 족속을 통해서, 순교를 당함으로 만들어지는 하나하나의 생명체들이 14만 4천이 만들어지고, 이들이 마귀를 멸망시킨 후 주님과 더불어 혼례식을 하는 곳이 천국의 연회장이기 때문에, 이 건축물만큼은 지상의 건물이 아닙니다. 영원한 세계에서 보게 될 건축물의 모형입니다.
멜기세덱의 제사장이라는 또 하나의 제사장을 다윗이 말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윗은 유다 지파입니다. 제사장들은 레위 지파에서만 태어나는 겁니다. 모세의 형 아론이 첫 대제사장입니다. 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