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9

름이 찍힌 자들은 짐승의 편이 됩니다.(계14:1, 13:16) 그것이 빛과 어둠의 전쟁입니다. 그 전쟁의 양상이 펼쳐지는 장면들이 요한 계시록에 나타나있습니다.

그 요한 계시록에 나타나 있는 영의 얘기를 인간들이 연구하고 서적을 참고한다고 알 것이냐 이겁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에게 주의 종이 시간, 시간 흘러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쏟아 낼 적에, 실질적으로 앞뒤가 안 맞고, 가다가 막혀 버리고, 중구난방으로 말씀이 나온다면 제가 가짜가 될 겁니다. 그렇다면 다른 보혜사가 저를 통해서 역사하는 게 아닙니다. 진리라는 것은 어지럽지 않습니다. 순서와 절차가 있는 겁니다. 앞과 뒤가 맞게 되어 있습니다.

146 천국은 있는가?
Chapter 20

20. 마귀가 발등상 되기를 기다리시는 예수님

2005년 10월 23일, 주일 낮 설교 중에서

요즘 주의 종이 하늘나라의 원리가 어떻게 성립되어 있는지를 하나하나 말씀드려 가면서 천국이란 것이 일반인들이 얘기하는 식으로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단계적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성경 66권 가운데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온 산에 어린 양과 더불어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계14:1) 이상 중에 사도 요한에게 비유로 그가 잘 알고 있는 시온 산을 보여주신 겁니다. 시온 산은 장차 하나님께서 다스리실 영의 세계를 나타냅니다.(미4:7) 여기서 14만 4천은 무엇을 하는 숫자인가, 하는 문제가 대두됩니다. 그 내용이 요한 계시록에 대충은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깊은 내용은 설명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전쟁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너의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시110:1)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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