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8

합니다. 답이 안 나오면 믿을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건 가짜입니다. 속이는 것도 하루 이틀입니다.

주님이 하나님께서 예정한 뜻을 이어받아서 당신이 이뤄 나갈 역사를 정하셨기 때문에 이기는 자를 찾으시다가, 이긴자가 나타나니, 그를 데리고 하나님께로 갔던 겁니다. 왜냐하면 감람나무 역사를 하나님이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시여, 제가 택한 이긴자입니다.” 여호와께서 저에게, “네 이름이 이영수지? 고개를 들라.” 이렇게 해서 대화가 시작된 겁니다. “지상에서 이렇고 저렇고 한데, 어떡했으면 좋겠냐?”, “이렇게 저렇게 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저 사이에 대화가 오고간 겁니다.

208 천국은 있는가?
Chapter 29

29. 알곡과 이한 낫

1988년 11월 6일, 추수감사절 설교 중에서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는데,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자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계14:14-16)

오늘은 추수감사절인 고로 영적인 추수에 대한 말씀을 하겠습니다. 흰 구름 위에 인자와 방불한 자가 앉았다고 했습니다. 인자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다윗이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면 그리스도 자신을 지칭할 때 인자라는 말을 쓸 것을 예언을 했습니다.(시8:4) 가장 강력하게 메시야를 예언한 사람들 중 하나인 다윗이 인자라는 칭호를 붙인 것을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그대로 사용하셨습니다. 인자와 방불하다는 뜻은 그리스도와 방불하다는 겁니다.

인자와 비슷한 자가 구름 위에 앉았다고 했는데, 하늘에 계신 하나

천국은 있는가?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