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다 체크합니다.

31. 영적 이스라엘, 14만 4천

2004년 8월 8일, 주일 낮 설교 중에서

요한 계시록 한 구절 읽겠습니다. “저희가 한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계17:13-14) 이 장면은 모든 악령들이 그 권세를 짐승이라 하는 마귀에게 준 이후에 이루어지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 모든 권세를 받은 짐승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운다는 말이 나옵니다. 또 어린 양과 더불어서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긴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하나님을 믿을 때에는 하나님을 그야말로 모든 게 능치 못한 것이 없는 신으로 섬기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믿기만 하면 모든 것이 만사형통으로 된다고 알고 있고, 또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 기독교 2천 년 역사입니다. 그러나 내용을 알고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우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