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니다.
그러면 그 영의 세계가 그렇게 펼쳐지니, 지상에서 생각했던 것처럼, 천당 가는 사람이 죽자마자 나룻배 타고 요단강을 건너가서 코스모스 핀 길을 따라가서, 거기서 뭐 과일이나 먹고, 이런 식으로 생각을 했던 천국이 아니라는 거,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겁니다.
그러면 그 혼인기약이 이를 때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통치하시도다!” 하고 찬양을 드리는, 뇌성병력같이 들리는 소리는 누가 내는 소리겠습니까? 지금 여기에 결혼하는 사람들, 면사포 쓴 신부들이, “신랑, 브라보!” 그러면, 내빈이 왔다가 “아이고, 신부가 드디어 미쳤네.” 아마 이럴 겁니다. 그 축하해 주는 사람들은 신랑, 신부가 아니고 내빈입니다. 그럼 내빈이면, 지금 여기에 말한 대로, 내빈이 얼마나 숫자가 많은지, 많은 물소리 같고 뇌성 같다 한 겁니다. 사실상 사도 요한이 그 목소리가 누구 것인지 구분을 못하고 그 소리를 들었지만, 지금 주의 종은 그걸 구분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엄청난 장면이 펼쳐지는 게 영의 세계입니다. 여기에 그 거룩한 세마포를 입고서 천사들의 호위를 받아서 하나하나 들어가서 좌석 배치가 되는 동안, 한 사람씩 들어가면 주님이 직접 영접합니다.
여러분들, 예식장에 가면 신랑이 있다가 내려와서 신부를 데리고 올라가서 주례 앞으로 가지 않습니까? 예식 행위가 그와 같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