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있어도 괴로움을 모르는 세계입니다. 그게 영의 세계인 것입니다. 이 얼마나 동화 같습니까?
그러한 순서를 거쳐서 의기양양하게 앉아 있을 때, 많은 시선이 그걸 보는 겁니다. 거기 초청받은 사람들은 시대를 초월해서 모인 사람들입니다. 각 시대마다, 각 족속과 방언 가운데에서 뽑힘을 받은 사람들이 와서 거기에 대우받는 사람을 쳐다보는 겁니다. 그 부러움이라는 것은 엄청난 겁니다. 청함을 받은 자가 복이 있는 건데, 거기에 혼인을 하는 당사자야 말할 것 있습니까?
그러니 영의 세계가 그렇게 간단한 세계가 아니라는 겁니다. 지상에서 감히 비유를 할 수 없는 정도로 규모가 대단하고 어마어마한 겁니다. 14만 4천 중에 제일 꼴찌, 14만 4천 번의 왕이 되어도 청함을 입은 자들하고는 차이가 하늘과 땅입니다. 그 사람의 사인에 의해서 청함을 받고 못 받는 겁니다. 청함을 받지 아니한 사람도 어마어마한 계급 제도 안에서 복을 받는데, 거기에 청함을 받은 사람들은 말하자면 그 나라의 저명인사들인 겁니다.
어린 양의 아내가 된다는 뜻은 바로 하나님의 호적으로 올라서는 걸 말하는 겁니다.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된 자들이기 때문에 밤낮 하나님을 알현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14만 4천만큼은 여호와를 직접 대면합니다. 그 나머지 숫자는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지 못합니다. 하늘에 계급 제도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그렇지 않습니까? 어느 곳에 대통령이 있는 걸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