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땅을 사려고 할 때, 주인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한국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주인이 급히 돈이 필요하다고 2주 만에 갑자기 한국으로 오게 돼서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 사람이 얼떨결에 팔고, 나중에 얘기하길, “도대체 내가 이걸 왜 파는지 모르겠다. 정신이 하나도 없고, 땅도 분할해서 팔았는데, 어떤 데는 산 값보다 더 싸게 팔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하나하나 우리가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사람의 땅이 여기 섞여 있었는데, 목장 것까지도 일일이 구입할 때 하늘에서 해 주시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이상 중에, 땅을 구입할 때는 주위에서 땅을 팔아야 될 조건을 만들어 주심을 보여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별관 지을 때도 알곡성전이라고 크게 표지를 붙인 산이 당시 남의 것이었습니다. 그걸 팔라고 해도 안 팔았습니다. 1별관이 그 산에 연결된 건데, 그 사람 허락 없이 1별관을 지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마침 건축 직전에 그 집안에 아주 급한 일이 생겨서, 그 땅을 팔아야 해결되는 문제가 집안에서 발생했습니다. 금액이 그 액수 정도입니다. 그러니 그 사람이 다급해서 우리에게 팔았고, 지금처럼 1별관을 지어 지시하신 대로 이루게 된 겁니다.
이렇게 하늘에서 실질적으로 하나하나를 인도해 주시고 길을 열어 주시니 오늘날 이 역사가 되는 겁니다. 제3자들이, 소위 말해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