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이 공사가 다 끝난 다음에 길을 넓혀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곡성전 짓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빨리 서둘러서 길을 넓히라고 하셔서 갑자기 서둘렀습니다. 그래서 그때 없는 가운데서도 길을 넓혔는데, 이제 생각하니까 지금쯤 와서 길을 넓히려고 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땅값을 엄청나게 부릅니다. 그러니 그때 제 생각대로 했었다면, 길을 넓히기는커녕 외길 다니기도 어려운 상황이 될 뻔했습니다. 그것을 그때 하나님께로부터 지시받고 했는데, 앞으로 완전한 포장을 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 1986년 7월 16일 이상인데, 제 기억으로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될 수 있으면 성전 건축을 우리 양떼들 손으로 하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당시 우리 건설부의 모든 멤버들이 완벽하게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기술을 갖추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사회 사람을 써야 되나? 우리 식구들만 가지고, 늦어도 무리하게라도 할 것인가? 이런 것을 항상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86년 7월 16일, 알곡성전을 건축할 때 우리 건설부의 기술이 부족한 건 타인의 손을 빌려서라도 완벽하게 하라는 이상 중의 장면이 있어서, 주의 종이 편안하게, 우리 기술로 안 되는 건 사회 사람을 불러서 건축을 하게 됐던 것입니다. 만약에 이런 하늘에서의 보여주심이 없었으면 제 마음이 굉장히 괴로웠을 겁니다. 양떼들 손으로 하라 하셨는데, 제가 편하게 하려고 사회 사람을 부른 것같이 생각할까 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