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겁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마귀를 멸망시키는 조건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 섭리를 알았으니, 한 생명이라도 좋으니까 내게 올 수 있는 자를 만들어 달라.” 28년 전부터 제가 그 말을 했잖습니까? 그 조건을 만들어야 될 사람이니까 그 내용을 알게 되는 겁니다.
이게 하루아침에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닙니다. 제가 할 일은 그 조건을 만들어 드리는 것뿐입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다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과 주님이 만드신 그 나머지를 채우는 겁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그걸 해 오신 겁니다. 하나님의 종들에게 다 알려주시지 않고 비밀로 하시면서. 또 주님이 등장하신 후 그것을 이어받아서 해 오신 겁니다.
“이기는 자에게 흰 돌을 줄 터인즉, 그 돌 위에 새 이름이 기록돼 있나니, 받는 자가 아니면 알 수가 없느니라.”(계2:17) 왜 이긴자밖에 알 수가 없느냐? 전쟁에 관한 극비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인간과 인간끼리 하는 전쟁에도 극비문서가 있고,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게 하는데, 신끼리의 전쟁을 아무나 알게 하겠습니까? 그러나 아무리 소중한 비밀이라도 일을 해야 하는 당사자는 알아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긴자에게만 알리는 겁니다.
그럼 그 이긴자가 하는 일이 전도하는 일입니까? 마귀를 박멸시키는 조건을 만드는 일을 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너는 내 섭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