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먼저 재판관이 만들어져야 심판을 한다
2008년 2월 17일, 주일 낮 설교 중에서
오랫동안 천국과 지옥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누구든 현재 죽은 후에 천국도 갈 수 없고, 또한 지옥도 갈 수 없습니다. 하늘나라의 섭리를 모를 때는, 예수 믿으면 바로 천국에 가고, 예수 믿지 아니한 사람들은 지옥으로 가는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겁니다.
‘천국에 간다.’ 하는 건 기독교에는 빼놓을 수 없는 최대의 목표입니다. 지옥이다 하는 것 역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도 공포의 대상입니다. 많은 영들이 아무도 가지 못했다 하니, 예수를 믿는 분들도 대단히 의아하게 생각하고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상하게 하나하나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건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그 뒤를 강조하는 겁니다.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고 했습니다.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