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없어지는 것은 하나님께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럼 마지막이 뭐냐 이겁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마지막이다, 하는 개념은 사람에게 해당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하신 ‘마지막이다’, 하는 것은 하늘에서 정하신 뜻이 있는 겁니다. 그게 이뤄지는 날을 마지막이라고 하는 겁니다. 하시고자 하는 뜻이 이루어지는 때, 그때가 마지막이 되는 겁니다. 그럼 하늘에서 정하신 뜻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마지막을 알게 된다, 그 말입니다. 그것은 바로 마귀의 멸망입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기독교에서 최고의 소망이 천국 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천국이 뭔지 모릅니다. 영의 세계는 그야말로 영이 사는 세계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육의 세계입니다. 영의 세계하고 육의 세계는 비교가 안 됩니다. 하도 보여주신 게 많으니까 주의 종은 오늘날 지구상에서 영의 세계를 설명하는데 있어서만큼은 권위자입니다. 다른 사람이 못 본 걸 보여주셨기 때문에 권위자가 된 겁니다. 직분이 이긴자다 보니까 약속한 대로 그걸 알려주신 겁니다.(계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