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이영수 총회장은 설교 준비를 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면 일반 목회자들은 의아해 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다. 1973년에 목회를 시작한 이후로 35년이 지나기까지 아무런 준비 없이 단에 올라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과 예수님께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1970년에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하나님을 뵙고 온 후, 3년여에 걸쳐 거의 사흘에 한 번 꼴로 이상 중에 가르침을 받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루시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이상 중에 성경을 보면 군데군데 빈 곳이 보였다. 하나님께서 그곳을 들여다보라 하셔서 보면, 영화를 보듯이, 장면이 나타났다. 그 속에서 그 시대 선지자가 나와 감추어진 내용을 설명해 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딱히 성경을 들여다보고 연구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고 있고, 진리의 말씀을 물 쏟듯 쏟아 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197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