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하나님의 적, 마귀
2008년 2월 24일, 주일 낮 설교 중에서
영의 세계는 육의 세계와 달라서, 그것이 우리가 영적인 차원에서 원리적으로 알지 못하면 믿어지지도 않거니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영의 세계는 분명히 우리에게 오게 되어 있고, 그것은 우리의 힘으로서는 피할 도리가 없는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인 ‘두 증거자’ 시대를 맞이했기 때문에, 하늘의 섭리 가운데 감춰 놨던 장면들을 이 시대에 많이 알려주시게 됨으로 비로소 하나님이 어떠한 것을 어떻게 계획하고 계셨는가를 알게 된 겁니다.
일찍부터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을 당신 곁에 두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에덴동산이라는 곳에 두셨다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에덴동산에 나타나시긴 했어도, 하나님 계시는 장소에 아담, 하와가 살지는 않았다는 얘기를 제가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사람이 죽으면 하나님 계신 곳으로 가는 줄 아는데, 아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