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첫 언약에 속해 있기 때문에 기도할 때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여,” 이렇게 기도를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 이후에 기도하는 사람들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여호와를 찾는 겁니다. 주인공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첫 언약하고 새 언약으로 되어 있는데, 새 언약은 실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내용이고, 첫 언약은 그 그림자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해서 지구상에서 남겨 놓은 발자취입니다.
만, 첫 언약에 속해 있기 때문에 기도할 때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여,” 이렇게 기도를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 이후에 기도하는 사람들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여호와를 찾는 겁니다. 주인공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첫 언약하고 새 언약으로 되어 있는데, 새 언약은 실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내용이고, 첫 언약은 그 그림자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해서 지구상에서 남겨 놓은 발자취입니다.
11. 예수님의 상징, 이삭
1975년 6월 29일, 주일 낮 설교 중에서
아브라함이 백 세가 되던 해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이 많은 사라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창21:2) 이삭을 낳기까지 여호와는 사라를 아껴 주시고 노인네가 잉태하여 그 아기가 자라는데 지장이 없도록 그에게 힘을 주고 지켜 주셨습니다.
이런 가운데에 모태에서부터 여호와의 은총을 받아 태어난 그 아기의 이름을, 아브라함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일러준 대로 이삭이라고 짓고, 난 지 여드레 만에 이삭에게 할례를 실시하였습니다. 이삭이 젖을 뗄 정도가 되었을 때 아브라함은 크게 향연을 베풀었습니다.(창21:8) 이때 먼저 하갈을 통해 얻은 아들 이스마엘은 이미 컸습니다. 조그만 꼬마를 위해 향연을 베푸는 것을 바라보는 이스마엘은 자기 이복동생인 그 동생을 조롱하고 놀렸습니다. 보다 못한 이삭의 생모인 사라는 아브라함에게 이스마엘과 그 엄마를 쫓아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이 슬픔과 비통에 젖고 안색이 변하는 것을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