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뛰어다녔더니, 역시나 검은 손들이 저를 잡으려고 막 튀어나오고, 저는 그것을 피하며 이긴자님을 찾다가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막 뛰어다녔더니, 역시나 검은 손들이 저를 잡으려고 막 튀어나오고, 저는 그것을 피하며 이긴자님을 찾다가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16. 권사 최은영
최은영: 1956년생. 일반 교회를 다니다가 1977년에 에덴성회에 전도를 받아 나오게 되었다. 에덴스포츠타운이 건축되기 전에 보여주심을 받았다.
출처: 계간에덴 24호(2007년 10월)
나와 나의 가족은 전농감리교회에 다니는 평범한 기독교 가정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76년, 나는 내 인생에 있어서 획기적인 만남을 맞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니던 전농감리교회가 멀다고 느끼면서, 주변에서 진실한 목회자를 찾았는데, 일반 교회의 목사들의 설교가 다 감동적이지 않았고, 시원하게 들리지 않아서 고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도 교회에 다니는 문제로 고심을 하고 있는데, 아랫집(김효녀 권사)에서 나는 찬송가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 아랫집에 가서, “아주머니, 어느 교회에 다니시나요?” 하고 물었더니 “학생, 왜 그러는데?”라고 하시면서 그 아주머니가 물으셨습니다. 나는 “내가 다닐 교회를 찾고 있는데, 이 근방 목사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