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1

자상하게 이끌어 가시는 총회장님의 인격적인 면과 숨김없이 솔직하고 소탈하신 면, 끝까지 책임지시겠다는 믿음직한 말씀, 말씀대로 이루어져 가는 모습 등, 모든 것이 확실한 신의 섭리임을 믿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생을 주의 종 이긴자 감람나무 이영수 총회장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며, 정성을 다해 충성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자 합니다.

232 신앙간증담
Chapter 22

22. 장로 성낙원

성낙원: 1939년생. 1954년 일반 교회를 다니다 박태선 장로 부흥회에서 은혜를 체험하고 전도관에 적을 두었다. 청주전도관에서 전도사로 활동하였고, 평신도로 있다가 박 장로의 오해로 제명되어 전도관을 떠났다. 1983년 전도를 받고 에덴성회에 적을 두게 되었다.

출처: 간증담 2권(1987년)

내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들어오게 된 것은 1954년 철없이 날뛰던 학창 시절에 친구의 권유로 장난삼아 교회(장로교)의 문을 두드렸을 때부터입니다.

그때 아버님은 “예수도 부지런해야 믿지, 게으른 사람은 못 믿는 법입니다. 너도 믿으려면 제대로 믿고, 그렇지 못할 바에는 애초에 그만두어라.” 하시면서 새벽마다 교회의 종소리만 나면 나를 깨워 주셨습니다. 그러니 때로는 가기 싫어도 줏대 없는 놈이라고 책망을 받을까봐 억지로 교회에 나가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1955년 우리 교회(청주 외덕교회)에서 박태선 장로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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