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3

역하겠습니까?

여러분, 감람나무의 가지가 되었던 전국, 아니 전 세계의 모든 형제들! 씨를 뿌리는 시대는 지나고, 거두는 종께서 이렇게 역사하신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외면하지 맙시다.

이 놀라운 축복의 역사, 제2의 감람나무의 역사를 감람나무의 가지가 되었던 모든 사람들과 만천하 앞에 이 송원익은 두 손 들어 증언하며, 거짓 없음을 선언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64 신앙간증담
Chapter 24

24. 집사 이선순

이선순: 1961년생. 동생의 전도로 1984년부터 에덴성회에 나왔다.
출처: 월간에덴 5호(2006년 1월)

저는 동생(이점숙 사모)의 전도로 1984년 6월부터 에덴성회에 나왔습니다. 현재 성남성회 사모로 있는 동생이 고등학교 졸업 후 아버님의 병환으로 집안 형편이 안 좋았는데, 아버님의 병환을 낫게 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다니던 차에, 병을 낫게 할 수 있다는 친구의 권유로 동생이 먼저 에덴성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님이 유교사상이 깊으신 분이어서, 임자 없는 제사까지도 지내주셨을 정도로 유교에 심취하셨던 터라, 종교를 선택하기엔 심사숙고하지 않을 수 없어서, 성서적으로 알아보셨나 봅니다. 그 당시에 동생이 송원익 성회장님을 만나 뵙고 전도가 되었고, 그 당시에 저는 서울에 시집을 가서 살고 있을 때였습니다.

동생이 예배를 보러 서울에 왔다가, 저를 전도하려고 제 집에 왔습니다. 저는 그 교회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 말이 이해가 안 가고

신앙간증담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