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는 거라고 했더니, “그럼 가져와라.” 하셔서, 당신이 교적부를 써서 어머니 사진하고 같이 붙여서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성경 보고, 찬송 부르다 돌아가셨는데, 성회장님들과 선교원장님이 입관예배를 보셨습니다. 그때 참석한 교역자님들이 어머니께 “정말 따님 덕, 사위님 덕 단단히 보셨네요.” 그러시면서 “이렇게 향취가 진동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내는 거라고 했더니, “그럼 가져와라.” 하셔서, 당신이 교적부를 써서 어머니 사진하고 같이 붙여서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성경 보고, 찬송 부르다 돌아가셨는데, 성회장님들과 선교원장님이 입관예배를 보셨습니다. 그때 참석한 교역자님들이 어머니께 “정말 따님 덕, 사위님 덕 단단히 보셨네요.” 그러시면서 “이렇게 향취가 진동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9. 권사 전명자
전명자: 1927년생.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나 신앙을 지키다가 시집간 후, 1944년 이상 중에 현재의 알곡성전과 이영수 총회장을 보았다. 부흥회에서 불을 체험하고, 1950년 전쟁이 난 후 대전으로 피난 가서, 강태온 목사의 조카를 만나, 강 목사가 계시를 받아쓴 책을 보고 감람나무를 알게 되었다. 1952년 이상 중에 박태선 장로를 보았으며, 소사신앙촌도 미리 보았다. 그해 알곡성전을 한 차례 더 보았다. 1954년 남대문교회에서 박 장로를 처음 만나 나중에 전도관을 다니게 되었다. 전도관에서 은혜가 끊어진 후 1974년에 에덴성회로 전향하였다. 1987년에 알곡성전을 건축하며 이것이 이상 중에 본 건물임을 알게 되었다.
출처: 월간에덴 창간호(2005년 9월)
저는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어려서 서울에 올라와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형제자매는 12남매이고, 저는 막내딸입니다.
집안 대대로 5대에 걸쳐 가톨릭 신자로 천주교를 믿었는데, 저도 열심히 믿다 보니, 주님 오실 때를 기다린다 하여 항상 옷도 풀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