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에 즈음하여
예수께서 사도 요한에게 계시를 보여주신 지도 근 20세기가 흘렀다. 그러나 계시록은 감추어진 비밀이 많아서 해석이 어렵다. 그러다 보니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어 왔으며, 또 잘못된 해석이 교계에 통용되고 있다. 이제 계시록의 비밀을 이루어야 할 사명자인 이긴자 감람나무가 나타났기에, 주께서 그에게 모든 내용을 가르쳐 주셨고, 그는 40년 가까이 하늘에서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앞으로 영의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펼쳐지는지를 보여 왔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주실 때 계시로 알려 주신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므로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계시를 보여주실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에게나 중요한 비밀을 가르쳐 주시지는 않는다. 주의 일을 이루어야 할 당사자라야 해야 할 일을 지시하기 위해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성경에는 이미 하나님의 큰일을 할 시대를 예정해 놓고 있다. 그것은 메시아 시대와 감람나무 시대이다. 세례 요한은 메시아의 길 예비자로서의 역할을 하였고, 메시아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류의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