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최대한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혹 실수가 있다면 전적으로 편저자의 책임임을 밝힌다. 이 책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주의 복을 받기 바란다.
2012년 교육학박사 윤상학
다. 최대한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혹 실수가 있다면 전적으로 편저자의 책임임을 밝힌다. 이 책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주의 복을 받기 바란다.
2012년 교육학박사 윤상학
1. 주님의 계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1:1)
이 첫 장은 이 책의 머리말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이 책은 계시록 또는 묵시록이라고 하는데, 계시란 희랍어로 아포칼뤂시스(αποκαλυψι?)라고 하며, ‘드러내 보인다’는 뜻이다. 즉, 감춰진 것을 열어 보여준다는 뜻으로, 신이 인간에게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이다.
이 계시에 대하여서는 세 가지 경우를 들 수 있다. 첫째는 인간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 끌려 올라가서 보는 계시와 둘째로 여호와께서 천사를 보내어 인간에게 보여주게 하시는 계시가 있고, 셋째로 하나님이나 주님이 비몽사몽간에 나타나 보여주시는 계시가 그것이다. 바울이 삼층천에 올라가 본 계시(고후12:2)가 이 첫째 것이며, 역시 바울이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自高)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使者)를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