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상 되기까지 하나님의 우편 보좌에 앉아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 주의 성령을 힘입어 마귀를 발등상 시키는 여건을 만들 자가 필요합니다. 이 마귀를 발등상 시키기 위한 군대의 수가 14만 4천입니다. 그러니까 하늘에서는 이 군대의 수가 차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긴자란 이를테면 이 하늘군대를 완성해야할 존재이며 또한 앞으로 이들의 참모장 격이 됩니다.
세상에서도 적과 싸울 때 무장을 갖추지 않고 알몸으로 적진에 뛰어드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그를 미친놈이라고 할 것입니다. 마귀와의 싸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마귀와 싸워서 이기려면 일정한 무장을 갖춰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말로만 마귀를 이긴다고 외쳐 봐야 마귀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선 마귀와 싸워서 능히 이길 수 있는 영적인 무장을 튼튼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세대와는 달리 지금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들이 이런 중무장을 하는 때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세상 군대도 일선에 나가려면 적어도 일정 기간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십자군도 일정한 훈련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훈련은 특이합니다. 즉 하늘의 군대가 되려면 반드시 하늘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말씀으로 다듬어지고 주의 피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 근래에 와서 무엇 때문에 우리나라가 소란한지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