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나면서부터 숯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갓 난 어린애를 안찰해도 몹시 아파하는 것을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이 숯덩이는 주의 피가 아니고서는 씻을 길이 없습니다.
이 흰 세마포 옷은 천년왕국에 들어갈 때 입는 예복입니다. 그러므로 이 예복 없이는 그 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마22:12) 여러분이 이 에덴성회에서 힘쓰고 애쓰는 것은 오직 이 예복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 예복을 혼자서 마련하려면 순교하는 도리밖에 없으나, 이 예복을 ‘입게 하는 자’가 나타나면 순교하지 않아도 입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때를 만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