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것은 큰 소리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분 자신이 산 증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도 우리의 역사를 증거해주고 있습니다. 만일 그런 중차대한 역사가 아니라면 남의 욕을 먹으면서까지 내가 청춘을 바쳐 일할 필요가 어디 있으며, 또 여러분이 그 많은 교회를 두고 여기 따로 모여 예배를 볼 필요가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경제가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그것은 오늘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성령의 큰 역사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축복의 하나입니다. 남북통일도 그렇습니다. 통일은 하나님께서 남쪽을 날로 부강하게 하는 반면에 북쪽을 날로 쇠퇴 일로를 걷게 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을 인간의 힘으로만 해결하려 하면 될 것도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이 땅에 하나님께서 크신 은총을 내려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날 위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으리라.”(마10:39) 나는 주님의 이 뜻을 받들어 우리의 위대한 과업을 슬기롭게 완수하기 위해 목숨과 시간과 청춘을 다 바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내 뒤를 따르는 여러분도 안이한 생각을 버리고, 명예로운 하늘의 일꾼으로서 조금도 손색이 없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전에는 멜기세덱의 반열에 참여하려면 순교해야 하였으나, 지금은 순교하지 않아도 되는 세대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거저 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