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피가 담긴 생수가 두 군데서 솟아나 값없이 마실 수 있으며,(슥14:8, 계21:6) 새로운 말씀이 쏟아져 나오고,(계2:17) 철장으로 마귀의 세력을 꺾으며,(계2:27) 양떼들의 믿음이 백향목 뿌리처럼 깊게 박히게(호14:5)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런 일들이 실제로 이 땅에서 일어났으며, 또 일어나고 있습니까? 만일 그렇지 않는데 여러분이 이 자리에 앉아 있다면 여러분은 바보입니다. 여러분은 바보입니까? 아마 영의 문제에 관해서는 여러분이 누구 못지않게 밝은 것으로 자부하고 계실 것입니다.
사실상 여러분은 거의가 신앙생활의 맹장들입니다. 은혜 면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은 분들입니다. 이건 여러분이 남달리 잘났거나 똑똑하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그럼 여러분이 남달리 주님을 잘 믿었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믿음은 자기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이 역사는 불과 같은 성령으로 병이나 고치는 그런 부분적인 은사가 아니라, ‘온 세상의 주를 모신’ 성경적인 존재를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내리며, 여러분은 현재 그 은총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온 세상의 주를 모신’ 두 증인, 곧 감람나무는 이 땅에 죄인으로 태어났지만, 주의 보혈로 온전히 정결함을 입은 종으로, 계시록에 보면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1,260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하면 저희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