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상 과학은 크게 발달되어 앞날의 날씨를 거의 정확하게 맞춰 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어긋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지금 긴박한 처지에서 짓고 있는 성전 공사와 직접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더라도 우리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관여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전 공사가 마무리되면 강추위가 몰아칠 것입니다.
오늘의 기상 과학은 크게 발달되어 앞날의 날씨를 거의 정확하게 맞춰 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어긋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지금 긴박한 처지에서 짓고 있는 성전 공사와 직접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더라도 우리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관여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전 공사가 마무리되면 강추위가 몰아칠 것입니다.
37. 은혜를 받으라
‘은혜’라는 말은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주일을 맞아 사람들이 산으로 들로 놀러 가는데 누구는 교회에 와서 앉아 있다거나, 남들이 성경을 하나의 신화나 전설 또는 고전 문학을 읽는 심정으로 읽어 내려가는데 누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 큰 감동을 받는다면, 그것부터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기도만 해도 그렇습니다. 여느 사람들은 쑥스러워 차마 못 부르는 주님을 자연스럽게 부르며, 남들이 횡설수설로 여기는 기도를 통해 주님을 가까이 대하여 엄숙한 한때를 갖는다면, 이것 역시 예삿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연약하여 이런 넓은 의미의 은혜만으로는 자기의 믿음을 키워 나가기에 어쩐지 미흡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가령, 주께서 살아서 나를 가까이한다거나, 자기가 죽으면 구원을 얻게 된다는 좀 더 분명한 증거를 얻고 싶다는 간절한 욕구를 갖게 됩니다. 즉 은혜의 갈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한데 이런 갈증은 성경을 읽는다거나 기도를 드리는 것만으로는 충족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