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국의 이모저모
(1) 셋째 하늘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마귀가 소탕되어 죽음과 이별이 없는 영원한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그 하늘나라는 어떻게 되어 있으며, 그 백성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여러분은 궁금할 것입니다. 성경은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지 않아, 사람들은 여러 모로 상상하게 됩니다. 나는 전에도 성경을 토대로 하여 내가 이상 중에 본 하늘나라에 대해 조금씩 터뜨린 적이 있지만, 오늘은 하늘나라의 모습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14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낙원으로 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고후12:2-4)
이 본문 말씀은 바울이 자기를 따르면서도 여전히 긴가민가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