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열심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업이 어떻게 마무리 짓게 되느냐고 물으면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머리로 연구해서 알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얻으라고 부르짖는 것으로 할 일을 다 한다고 생각하며, 주께서 무엇을 원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고 있습니다. 주님은 하늘나라의 백성보다 하늘 군병을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이 소원을 풀어 드려야 합니다.
나는 그 동안 “보혜사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한다.”(요16:8)고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여러분에게 죄가 무엇이고 의가 무엇이며 심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증거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종지부를 찍게 되는가를 가르쳐 드렸습니다. 여러분이 말씀에 서서 행위가 다듬어지고 마음을 정결케 하여 주의 뜻을 이루는 성도가 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은 앞날에 대비하기 위한 정지작업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요긴한 것은 앞으로 될 일이지, 결코 지나간 과거가 아닙니다. 모세나 이사야, 베드로, 바울의 행적과 가르침은 우리에게 참고는 되지만, 앞날에 대비하는 결정적인 이정표는 될 수 없습니다. 나는 주께서 보여주신 이 이정표를 여러분에게 제시해 왔습니다. 그 말은 내 말이 아니요, 여러분뿐만 아니라 전 인류에게 해당되는 하늘의 메시지입니다. 다른 사람이 내가 터뜨린 말을 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