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수천 년 전 당시의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하기 위해서이며, 만일 오늘날 성경에서 전쟁에 대해 기록한다면 탱크니, 유도탄이니 하는 말들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정을 감안하지 않고 성경 말씀을 곧이곧대로 풀이하면 해답이 제대로 나올 리가 만무합니다. 이 성경 해석에도 성령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천 년 전 당시의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하기 위해서이며, 만일 오늘날 성경에서 전쟁에 대해 기록한다면 탱크니, 유도탄이니 하는 말들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정을 감안하지 않고 성경 말씀을 곧이곧대로 풀이하면 해답이 제대로 나올 리가 만무합니다. 이 성경 해석에도 성령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22. 주님은 왜 육을 입고 오셨는가?
(1) 하나님의 원대한 경륜
하나님의 역사에서 주인공은 바로 주님이시며, 따라서 주님을 제외하면 기독교는 성립될 수 없을뿐더러, 전 인류는 죽음에서 놓여날 길이 막히게 됩니다. 주님에게 육을 입혀 이 땅에 보내신 것은 죄악에 물든 인류를 죽음에서 건지려는 하나님의 원대한 경륜에서 비롯된 것으로,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세우시고 세례 요한에 이르기까지 2천 년 동안 수많은 종들을 세워 역사하신 것은 오직 주님을 이 땅에 보내기 위한 정지작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서,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창17:7-8)고 말씀했습니다. 이때 언약 자체가 먼 훗날 이 땅에 주님을 보낼 것을 전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다시 말씀했습니다.
“네 아내 사라가 정녕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