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초 만에 소멸되는 것은 여러분이 겪어서 잘 알 것입니다. 잠시라도 악령에게 사로잡힌다면 이긴자 감람나무의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그가 맡은 권능과 사명이 이러하므로 그를 제일 미워하는 것은 마귀입니다. 그러나 그의 육신은 묶어 놓을 수 있지만, 그 권능은 빼앗을 수 없습니다. 이것 역시 여러분은 겪어 봐서 잘 알고 계실 줄 생각합니다. 나를 감옥에 가둬 놓아도 나를 통해 나가는 은혜는 끊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내가 직접 생수를 부어 줄 수 없었을 때 주님께 간구하는 기도 한 마디로 여러분들 집에 있는 물을 생수로 변화시켰으며, 시신도 그 생수로 아름답게 피어났던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인간 이영수가 무슨 재주로 이런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겠습니까? 모두가 주께서 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