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시험을 이기라
하나님을 받들고 주의 뒤를 따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당연히 여러 가지 시험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리하여 이 시험을 견디고 이기는 사람도 있고, 감당치 못해 쓰러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영적인 전쟁입니다. 아무도 이 전쟁에서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적의 도전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역대의 하나님의 종들을 보십시오. 그들에게는 언제나 폭풍이 몰아쳐 마음 편할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물론 이들과는 다르지만 각자 자기 몫에 매인 십자가가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상기할 것도 없이, 우리는 십자가를 져야합니다. 그런데 여기엔 시험이 따르게 됩니다.
시험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시험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