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습니다. 또 개의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자유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늘에서 일하라는 지시가 없으면 나는 그만 물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배운 게 있습니까? 연구를 합니까? 우리의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입들을 단속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믿음의 형제는 말할 것도 없고, 교역자나 주의 종에 대해서도 함부로 말해 왔습니다.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거의 다 여기에 저촉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 공로를 스스로 허무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그러기에 일찍이 성경도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라.”(시50:19)고 경고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 자신이 자라고, 우리의 역사가 발전하는 길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