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가 강하게 내리는 것은 나중 역사에 모인 식구들이 순수성을 잃고 지칠 대로 지쳐 있다는 반증도 됩니다. 하늘에서는 이것을 알고 생수를 강하게 내리게 하는 것입니다. 아닌 게 아니라, 앞선 역사에서 놀라운 성령의 은총을 받고 떨어진 사람은 심령이 불신자보다도 더 완악합니다. 이들 중에는 세상에서 자행자지하면서 잘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버림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사랑한다면 채찍을 가해서라도 곤욕을 치르게 하여 당신의 품으로 불러들이십니다. 이런 사람의 심령은 죽은 후에 생수로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생수를 발랐을 때 그 시체는 숫제 주님을 모르고 죽은 사람의 시체보다 훨씬 더디 변하게 마련입니다.
어쨌든 기독교 역사상 생수로 시체가 변하는 것은 역대에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이긴자 감람나무의 역사에서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생수는 영을 맑히는 하늘의 만나로, 이긴자를 통하여 값없이 주게 되어 있습니다.(계21:6-7) 그리하여 생수로 죄를 씻고, 이슬과 같은 성령으로 새로움을 입고, 말씀의 반석 위에 튼튼히 서서,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도 꺾이거나 흔들리지 않는 상태로 신앙이 백향목처럼 굳게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지막 아마겟돈 전쟁에서 마귀를 당해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전쟁에서 능히 ‘짐승’을 대적하여 무찌를 수 있는 하늘 군병을 원하고 계십니다. 이때에 등장하는 짐승의 밥이 될 군병은 100만이 있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이 짐승은 오늘날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