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내가 마지막 역사를 이룰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눅18:8) 그 다음에 하신 말씀은 “마지막 때가 되면 내 이름으로 서편에서 번쩍, 동편에서 번쩍하면서 갖은 기사와 이적을 일으키고, 내 이름을 빙자하여 예수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해도 너희는 믿거나 놀라지 말라. 나 예수의 이름으로 별의별 장난을 해도 진리는 하나뿐이니, 나머지 것들은 묵살하라.”(마24:23-24)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어느 곳에 가든지 예수를 믿는 것이 하나의 유행이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는 교회를 지어놓고 교인 몇 명을 팔고 사기도 합니다. 이 정도로까지 기독교가 산업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별의별 기적을 다 일으킨다고 떠들어댑니다. 반 점쟁이나 마찬가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여기에 속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진리의 역사를 사이비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2천 년 전의 주님은 알고 있지만, 오늘의 주님은 모릅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가장 명심해야 하는 것은 계시록에 나와 있는 주님의 안타까운 사정입니다.
계시록은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우리 주님이 이 땅에서 십자가를 지신 후 하늘나라에 승천하셔서 영광을 받고 나서 당신의 12제자 중에서 밧모 섬에 귀양 가 있는 요한에게 지시한 말씀입니다. 약 2천 년 전에 주께서 지시한 내용을 우리가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