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는 지금 이러저러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제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으니 이길 수 있는 능력과 용기를 주옵소서!” 하고 주께 의지하고, 여기에 해당되는 찬송을 부르십시오. 이렇게 하면 부지불식간에 길이 열려 문제가 해결되기 마련입니다.
이와 같이 나는 뒤로 물러서고 주를 앞세우는 것은 물론 어떤 역경에 처하여 고난을 당했을 때만이 아닙니다. 이것은 언제 어느 때나 믿는 자로서 마땅히 취해야 할 근본 태도입니다. 그리하여 자기 자신에게 닥쳐오는 시험을 하나하나 이겨 나갈 때 마귀는 차츰 범접을 못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번번이 쓰러지면 마귀는 그 허점을 노려 언제나 침범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