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떼처럼 모여들었습니까? 그러나 아무 성과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참된 신앙 운동은 그렇게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는 하늘 군병을 차근차근 알차게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날 우리 역사는 무(無)에서 유(有)를 이뤄 나가고 있습니다. 불가능한 일도 주께서 밀어주시고, 길을 열어 주시기 때문에 되는 것입니다. 악령의 갖은 훼방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 자신이 실제로 보아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성전 건물만 해도 그렇습니다. 일반교회의 건물과는 전혀 다릅니다. “내가 지시한 땅에 내 집을 지어라.” 그래서 맨주먹으로 시작한 겁니다. 성전을 지었더니 “이 성전을 거쳐서 내 나라로 들어오리라.” 하고 그 광경을 이상 중에 보여 주신 겁니다. 이 동화 같은 이야기가 오늘날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의 종을 통해 말씀으로 다듬어지고, 은혜 받아 이루어지면 그 길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