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다. 이것을 인간들은 잘 몰라도 마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를 떼어 놓으려고 합니다. 또 어떻게 해서든지 이 역사 안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가로막고, 발을 들여놓으면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양떼가 이영수에게 오는 것을 마귀가 가로막는 것은 이영수가 주의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에 하나라도 내가 마귀의 편에 서서 일한다면 마귀는 오히려 날 도와 줍니다. 그게 아니니까 훼방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주의 피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마귀가 싫어하는 겁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이기고 어떻게 해서든지 세마포를 입어야 합니다. 그걸 지상에서 입혀 주는 것이 이긴자입니다. 주께서 이 작업을 대신 해 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재료를 주께서 저에게 주시는 겁니다. 알고 보면 엄청난 얘기입니다. 복된 소식 중의 복된 소식입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으니 세상에서 누가 알아주기를 합니까, 믿어 주기를 합니까? 이긴자를 올바로 깨달아 적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나를 내세우려는 말이 아니라, 오늘날 하나님의 섭리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얘기입니다.
나는 언제나 하나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어떻게 잘 전할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나는 일반교회의 목회자들처럼 성경과 많은 참고 서적을 뒤져 설교문을 작성하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내 설교를 분석해 보니 6할은 그때그때 하늘에서 조정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