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하나님께 다시금 감사하자!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 지으심을 받고 쫓겨난 후부터 어둠의 세력에게 지배를 받아 왔습니다. 이것은 아담, 하와가 범죄한 이후로 세상을 어둠의 세력이 다스리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인류가 이런 상황 속에서 계속해서 문명이 발달하는 가운데, 인간에게는 지으신 하나님의 영향력보다는 빼앗아 간 어둠의 세력의 영향력이 유리하게 작용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사실상 시작부터가 어둠의 지배권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여건을 그냥 방치해 두신 것은 아닙니다. 어둠의 지배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인간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생기를 불어넣으신 생명체이기 때문에, 이를 어둠의 지배에서 도로 빼앗기 위해 끊임없이 역사해 오셨던 것입니다. 아담, 하와를 마귀에게 빼앗기기 전에는 하나님에게 마귀가 도전했으나, 마귀에게 빼앗긴 다음부터는 주로 하나님이 마귀에게 도전해야만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내가 왜 인간을 지었던고.”(창6:7)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