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수 있는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은 이 하나님이 만드신 무기로, 우리는 마귀와 싸워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 54억 인구가 다 합세해도 졸개 마귀 하나를 이기지 못합니다. 우리는 인간이고 마귀는 신이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세력이 얼마나 강하면 하나님이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야만 하는 것이겠습니까? 그 내용을 모르면 올바른 신앙인이 될 수 없습니다. 나는 전에 여러분이 싸우는 상대는 음녀라고 말했습니다. 음녀 다음에 나타나는 마귀는 짐승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군병은 음녀도 이기고, 짐승도 이겨야 합니다.
계시록에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라.”(계13:18) 이 말씀에 대해 신학자들이 갖은 소리를 다 하지만, 백번 떠들어도 정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것은 적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만유를 회복하시려는(행3:21)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려면 마귀라는 적을 멸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적을 멸하기 위해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신 것이며, 오늘날 나 같은 사람을 이긴자로 택하여 세우신 것입니다.
계시록에 보면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구원받아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른다고 했습니다.(계15:2-3) 짐승은 음녀보다 더 강한 마귀입니다. 이 짐승을 이겨야 마귀를 완전히 멸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거든,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고전 14:30)고 말했습니다.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