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 말씀으로 순교하지 않고도 세마포를 입을 수 있다는 것, 즉 멜기세덱의 반열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여러분의 눈으로 보게 해 주십니다. 우리 식구가 죽어서 빳빳이 굳어 버리고 시퍼렇게 멍든 시체에 이긴자가 축복한 생수를 바르면 부드럽고 아름답게 변하는 것을 여러분은 수없이 보아 왔습니다. 일반 신도는 말할 것도 없고 한평생 목회를 해 온 신부나 목사의 시체가 푹푹 썩어서 냄새를 풍기는데, 에덴성회에 한 번 발을 들여놓기만 해도 그 사람이 죽으면 시체가 생수에 의해 아름답게 변합니다. 이것은 다른 보혜사의 조화로, 순교자의 얼굴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과 방불한 것입니다.(행6:15 참조) 주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말미암아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현실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이것도 말씀만이 아니라 실제로 여러분이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안찰을 하면 2, 3초 동안에 그 사람의 자범죄는 말할 것도 없고 원죄와 유전죄도 한꺼번에 소멸됩니다. 새벽 제단을 수십 년 쌓아도 되지 않던 것이 불과 2, 3초 동안에 해결되는 것입니다. 안찰은 영의 생명을 부어 죄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의 종을 통해 보혜사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이 경우에 나는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 번 안찰을 받으면 원죄와 유전죄는 완전히 소멸되고, 자범죄만 문제가 됩니다. 기성 교인의 시체가 썩는 것은 원죄와 유전죄가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안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