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테 오시기 전입니다. 제가 혼자 사회에서 하는 일마다 제대로 안 돼서 밥벌이도 제대로 하지 못해 고생하고 있을 때, 주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저에게 시키시려니 저에게 설명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 오신 것뿐입니다.
주님은 2천 년 가까이 각 민족과 족속을 상대하여 역사해 오시면서, 혹시 어디서 주님이 원하시는 일꾼이 나올 수 있을까 주시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어찌 되었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두 사람이 기름부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이 두 사람의 출현을 무척이나 반가워하셨습니다. 주님은 첫째 감람나무를 들어 쓰셨습니다. 그게 앞선 역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감람나무의 슬하에 모여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은혜 받은 성도의 수가 9만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9만 명이 유감스럽게도 어둠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그가 처음에 감람나무가 둘이라고 증거하다가 나중에 하나라고 우겼기 때문입니다. 하늘에서는 첫째 감람나무와 둘째 감람나무를 쓰기로 각본이 되어 있는데, 그 하나를 통째로 말아 묵살해 버린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니 차라리 감람나무의 역사를 시작하지 않은 것만도 못한 결과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저에게 그 내막을 알려 주시고, “네가 최대한 노력하여 무너진 역사를 다시 일으켜 다오.” 해서 일을 시작했는데, 사람이 오지 않습니다. 저쪽에서 다 차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