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감람나무를 내세워 음녀의 손에서 사람을 빼앗아 내고, 주님은 당신의 백성으로서 인을 치셨습니다. 그 수가 9만입니다. 이 9만 명은 주님의 정예 부대로 싸울 수 있는 하늘 군병의 후보자였습니다. 마귀는 크게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그 9만 명을 어둠의 세력에게 다시 빼앗겼습니다. 우두머리가 항복하여 주님이 더욱 어려운 처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가 다시 어둠에 빠지게 되면, 전의 그 상태가 아니라, 7배나 강한 세력으로 도전하게 됩니다.(마12:45)
이제 앞선 역사에 부름을 받았던 사람들에게는 순수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고 이 역사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만 못합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마귀가 장난을 치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똑똑한 것 같아도,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전도해 보시면 잘 아실 것입니다. 목이 곧고, 여간 교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자기가 무엇에 사로잡혀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오늘날 주의 종이 보혜사 성령의 권능으로 음녀의 지배권에 들어 있는 인간을 하나하나 빼앗는 것입니다. 그 뺏는 방법이 주의 종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계2:26, 3:21 참조) 그래서 하나님이 “이 시대에는 너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내게 올 자가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음녀의 손에서 빼앗아 올 자가 달리 없다, 그 말씀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주의 종에게서 듣고 어떻게 하루아침에 믿겠습니까? 아전인수 격으로, 자기를 내세우는 것으로 알기에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