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렇게 몸부림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같은 방주를 타고 있습니다. 제가 잘돼야 여러분이 잘되고, 여러분이 잘돼야 제가 잘됩니다. 만에 하나 여러분과 저 사이에 금이 가게 되면 제일 좋아할 자는 마귀(음녀)뿐입니다.
저는 이렇게 몸부림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같은 방주를 타고 있습니다. 제가 잘돼야 여러분이 잘되고, 여러분이 잘돼야 제가 잘됩니다. 만에 하나 여러분과 저 사이에 금이 가게 되면 제일 좋아할 자는 마귀(음녀)뿐입니다.
12. 생수가 증거하고 있다
오늘날 세상에는 존경할 만한 인격자가 한두 사람이 아닙니다. 이들은 덕을 쌓아 남에게 본이 되고, 감화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들은 음녀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은 세상에서 남들의 추앙을 받고 있지만, 어둠에 속하여 살아가면서 죄를 밥 먹듯 하는 사람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습니다. 똑같이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쪽은 존경을 받고 다른 쪽은 지탄을 받는 차이는 있으나, 결국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마련입니다. 그 영이 하나님께 속하지 못하고 마귀(음녀)에게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계17:15)
주님은 이 음녀의 지배에서 벗어난 자를 필요로 하여,(계14:4) 이 지배에서 벗어나게 하는 자가 나타나기를 원하였습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승천하신 후에 세계 열방에 걸쳐 개별적으로 역사하여 음녀의 지배에서 벗어난 자, 즉 순교자를 배출시켜 오셨으나, 그 역사가 비능률적이어서 당신의 피권세로 순교하지 않고도 단시일에 그 반열에 속할 수 있는 자를 많이 배출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