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와 닿습니다. 인간은 제 아무리 땅재주를 부려도,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루에 밥 세끼 먹고 신과 신 사이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죽는 것이 인간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 접어들지 않으면 마귀의 손아귀에서 헤어날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다행히 그 은총 가운데서 좁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여러분은 감사해야 합니다.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인간은 제 아무리 땅재주를 부려도,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루에 밥 세끼 먹고 신과 신 사이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죽는 것이 인간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 접어들지 않으면 마귀의 손아귀에서 헤어날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다행히 그 은총 가운데서 좁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여러분은 감사해야 합니다.
16. 양적인 발전과 질적인 발전
기독교는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 걸쳐 양적으로 크게 발전해 왔으며, 또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봉사도 하고 자선도 베풀어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감람나무니 이긴자니 하고 외쳐 대는 우리 역사는 그 말부터가 귀에 거슬립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싶어 하는 의욕보다 거부감을 먼저 주어, 말 같지 않은 소리다, 듣기 싫다는 선입견이 꽉 박혀 버립니다. 이것은 일찍이 앞선 역사에 동참했던 사람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오히려 한 술 더 뜨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타파할 것인가 하는 것이 이 시대에 우리가 안고 있는 과제의 하나입니다.
저는 하나님과 마귀가 인간을 사이에 두고 서로 자기편을 만들려고 싸운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전에도 싸웠고, 지금도 싸우고, 앞으로도 당분간 싸우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당분간은 마귀의 세력이 완전히 꺾일 때까지를 가리킵니다. 마귀의 세력은 종내는 꺾이게 되어 있습니다.(계20:10) 그러나 그때까지 많은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