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 이(利)한 낫을 가진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진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요15:5) 하고 말씀하시고,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내 아버지께서 제하여 버리신다.”(요15;2)고 하셨습니다.
여기 나오는 포도송이는 주님이 포도나무니까 주님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천사가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성안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그 포도송이를 거둬서 성 밖으로 내쳐 버립니다. 이게 참 포도송이입니까, 거짓 포도송이입니까? 포도송이는 포도송인데, 주께 연결되었다고 떠들지만 전체가 가짜입니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난다고 했습니다. 포도에서 무슨 피가 나와 포도주 틀을 적십니까? 하나의 비유입니다. 그 피가 말굴레까지 닿았다고 했습니다. 이때 얼마나 많은 가짜들이 형벌을 받아 고통을 당하는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구름 위에 앉은 자가 알곡을 다 거둬들이면, 다음에는 가짜를 거둬들이게 됩니다. 그리하여 포도송이로 자부한 자들이 멸망의 구렁텅이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많은 신학자들이 이 성경 구절을 읽고도 그 내용을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