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이긴자 감람나무를 통하여 생수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계21:6-7) 그래서 앞선 역사와 우리 역사에만 지금까지 생수의 축복이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역사를 마무리하는 감람나무 시대가 되면 모든 육체에게 성령을 부어 주게 되어 있습니다.(행2:17) 그것이 안찰입니다. 이 모든 하나님의 은총은 기독교 역사상 어디에도 없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역사는 순리대로 절차를 따라 조직적으로 진행됩니다. 덮어놓고 떠든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눅6;44) 참 종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들으면 알 수 있습니다. 속이 썩었는데 신령한 말이 나올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종이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매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세세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며,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계15:5-8)
여기 ‘증거 장막의 성전’이 나옵니다. 그래서 지상에서 장막성전이라는 명칭도 들려옵니다. 그리고 성경에 어린 양이 나오니까 “나는 어린 종이다.” 하기도 하고, 예루살렘이 나오니까 “나는 예루살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