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해 내 것이 나간다.”고 말씀하시고 사명을 주신 것도 이 피의 정화 작업을 위해서입니다. 20년 동안 여러분과 똑같이 세상에 묻혀 사는데도 나에게 어둠이 깃들지 못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생명의 은총을 베풀어야 할 종이므로 주님이 0.1초도 떠나지 않고 불담이 되어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에만 서면 은혜가 연결되고, 안찰하면 성령이 여러분에게 들어가고, 물을 축복하면 생수가 만들어집니다. 이걸 20년 동안 계속한 겁니다. 또 앞으로도 계속합니다.
우리 역사는 각자 홀로 무릎 꿇고 기도하고, 통회자복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신(성령)으로 되는 역사입니다. 모두가 신의 조화입니다. 이걸 세상 목회자들이 가르치는 차원에서 백 번 논해야 답이 안 나옵니다. 아무리 예수를 불러도, 여러분이 어둠의 지배를 받고 있다면 가기 싫어도 어둠의 세력권으로 가야 합니다. 자기가 어둠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속에 있는 혼이 어느 영과 연결된 영혼이냐에 따라 가는 곳이 달라집니다.
전에도 말한 대로, 오늘날 이 시대는 음녀가 다 지배하고 있습니다.(계17:15) 그 마귀의 지배하에서는 성인군자도 자동적으로 다 끌려갑니다. 이것은 하나님도 어쩔 수 없습니다. 끌려가지 않으려면 인간의 혼이 하나님의 영과 결부돼야 합니다. 이걸 우리 역사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만들어 놓지 않으면 하늘나라로 데리고 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