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태어나게 된 영적인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머니의 모태에서 생명체가 되어 지상에 태어났을 때 만일 음부를 지배하는 권세를 가진 어둠의 영이 여러분의 혼과 합세하여 영혼이 되었다면, 여러분이 숨이 넘어가자마자 그 영혼은 자동적으로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나온 곳은 그곳이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온 영이 여러분에게 들어가 지배하고 있다가 본고장으로 데려가는 것입니다. 마치 연어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속에 빛의 영이 들어가서 영혼이 만들어졌다면 나중에 여러분이 세상을 떠날 때 자동적으로 빛의 세계로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살아 있는 동안에 무슨 영이 여러분의 혼과 결부되어 영혼이 되었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신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롬8:9) 그러니까 모태에서부터 기독교 신자라 할지라도, 그 속에 그리스도의 신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됩니까? 안 됩니다. 그렇다면 만일 이 시대에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 대한 지배권이 빛이 아니고 어둠이라면(계17:15) 그들이 죽었을 때 어디로 가게 됩니까? 자동적으로 어둠의 세계로 가게 됩니다. 하늘에서 지배권을 빼앗기면 밑에서 잘 믿고 못 믿고를 따질 계제가 못됩니다. 구원의 원리가 이렇게 되어 있다면 무서운 이야기 아닙니까?
그렇다면 하나님 측에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둠의 지배를 받고 있는 인간에게 빛을 심어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주의 종에